[뉴스라이브] 北 도발에 한미 미사일 대응 강화...日 요격 안했나? 못했나? / YTN

2022-10-05 68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북한이 어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발사한 데 대한 대응으로 한미가 지대지 미사일을 사격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습니다. 미사일 발사의 의미와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,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지난달 총장으로 취임하신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총장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[양무진]
안녕하십니까?


총장 취임 축하드립니다. 북한대학원 대학교 북한 문제에 최고의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입니다. 이번에 한미가 쏜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킴스를 각 2발씩 쐈다는데요. 이것이 어떤 미사일인지를 먼저 설명해 주시죠.

[양무진]
땅에서 땅의 목표를 향해 쏜다. 그래서 지대지라고 하죠. 그다음에 본탄 외 자탄이 950여 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. 또 그리고 1발을 쏘면 축구장 3개 내지 4개를 한꺼번에 초토화시킬 수 있다. 그런 차원에서 주로 원점 타격에 활용되고 더 나아가서 북측을 향해서 쏜다면 주로 기관시설 이것으로 목표물을 정하고 있다, 이렇게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.


이렇게 에이태킴스를 대응 목적으로 발사를 한 게 과거에도 있었습니까?

[양무진]
과거에도 북한에 대한 확장 억제 그런 차원에서 몇 차례 그것도 발사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주로 새벽에 많이 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


북한 입장에서는 우리가 에이태큼스 미사일을 발사해서 정밀타격한 것이 북한 입장에서 실제로 위협을 느낍니까?

[양무진]
글쎄요. 북한 입장이 안 돼 봐서 모르겠습니다마는 적어도 에이태큼스의 위력이랄까요? 이런 걸 봤을 때 북한도 거기에 대해서 상당 부분 엄중함을 느낄 것으로 보이고. 특히나 원점 타격 또 기관시설 이런 부분에서 타격을 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상당 부분 여기에 대해서 긴장을 하겠죠.


우리 군에서 현무-2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발사 직후에 낙탄하는 사고가 있었거든요. 이건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?

[양무진]
지금까지 YTN을 포함해서 인명사고는 없다,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행으로 생각하지만. 그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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